류현진 추신수 맞대결, LA 다저스도 ‘관심 집중’

입력 2013-07-28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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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류현진(26·LA 다저스)과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맞대결에 류현진의 소속구단인 다저스도 주목하고 있다.

류현진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다저스도 한인 투타 대결에 관심을 보였다. 다저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First pitch’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라온 동영상에는 류현진이 추신수에게 초구를 던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다저스는 29일을 ‘코리아 데이(Korea Day)’로 지정해 소녀시대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류현진 추신수 맞대결.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쳐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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