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국내외 취재진의 편의를 도모하고 한국축구를 홍보하기 위해 2014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 현지에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코리아하우스는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에 12일(한국시간)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공식 개관식은 14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홍명보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회가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현지에서 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