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서 주심을 맡은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이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니시무라 주심은 양팀이 1-1로 맞선 후반 24분 크로아티아의 데얀 로브렌이 브라질의 프레드에게 파울을 범했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니시무라 주심은 로브렌이 프레드를 잡아당겼다고 판단, 휘슬을 불었다.
이에 경기를 중계한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주심의 판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브라질은 2-1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의 추가골로 결국 3-1 승리를 거뒀다.
축구팬들은“일본 심판, 홈 어드밴티지 적용?”, “일본 심판 판정 글쎄”, “일본 심판, 너무 예민하게 판정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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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