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심판,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서 판정 논란

입력 2014-06-13 07: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심판,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서 판정 논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서 주심을 맡은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이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니시무라 주심은 양팀이 1-1로 맞선 후반 24분 크로아티아의 데얀 로브렌이 브라질의 프레드에게 파울을 범했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니시무라 주심은 로브렌이 프레드를 잡아당겼다고 판단, 휘슬을 불었다.

이에 경기를 중계한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주심의 판정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브라질은 2-1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의 추가골로 결국 3-1 승리를 거뒀다.

축구팬들은“일본 심판, 홈 어드밴티지 적용?”, “일본 심판 판정 글쎄”, “일본 심판, 너무 예민하게 판정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