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안카를로 스탠튼-아드리안 곤잘레스.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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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막바지까지 투타 여러 부문에서 치열한 타이틀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내셔널리그 타점왕 역시 1,2위간의 격차가 좁혀지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당초 내셔널리그 타점 타이틀은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25·마이애미 말린스)가 어렵지 않게 차지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LA 다저스의 아드리안 곤잘레스(32)가 시즌 막판 기세를 올리며 3개 차 까지 추격한 상황. 1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스탠튼 105타점, 곤잘레스 102타점이다.
곤잘레스는 지난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만 6타점을 쓸어 담으며 이번 달에만 벌써 11타점을 올리며 기세를 타고 있다.
스탠튼 역시 내셔널리그 홈런 1위에 올라있는 만큼 곤잘레스에 쉽게 뒤쳐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홈런은 안타 중 유일하게 타점이 확보 돼 있다.
물론 매 경기 홈런을 때려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타점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앞선 타순의 선수가 자주 출루해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도루왕 디 고든(26)과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31)를 주로 기용하고 있다. 고든이 확실한 1번 타자인데 비해 2번 타순은 다소 유동적이다.
또한 마이애미는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23)가 1번 타자로 나서며 2번 타순에는 최근 내야수 도노반 솔라노(27)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홈런과 함께 중심 타순에 들어서는 타자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타점. 내셔널리그 타점 타이틀 경쟁은 시즌 마지막 까지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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