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스포츠동아DB
0-0이던 2회 무사 1루서 좌중간 2루타를 날린 뒤 3회말 1사 1·2루서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9호와 20호 2루타. 이대호는 이로써 타율을 0.328로 끌어올렸다.
한신 오승환(33)은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2-2 동점인 9회초 등판해 2이닝 2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11회초 마운드를 안도 유야에게 물려줬다. 방어율은 2.82에서 2.68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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