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는 2018시즌에 대비한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스프링 트레이닝 소집 일정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스프링 트레이닝 소집 일정을 공개했다.
스프링 트레이닝은 먼저 투수-포수조가 소집돼 호흡을 맞추고 이후 야수조가 합류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대부분의 구단은 오는 2월 15일 투수-포수조를 소집한다. LA 다저스의 류현진도 이날 본격적인 2018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또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 밀워키 브루어스는 2월 16일 투수-포수조를 소집한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월 17일이다.
이어 대부분의 구단은 2월 20일 전 선수단을 소집한다. 시애틀과 텍사스, 밀워키는 2월 21일이며, 워싱턴은 2월 22일이다.
이번 오는 2월 21일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애리조나 주립대의 스프링 트레이닝 첫 경기가 열린다. 메이저리그 팀 끼리 맞붙는 시범경기는 2월 23일 시작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