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잭 윌러’ CHW ‘1억 달러’ 제시-CIN도 영입 의지 활활

입력 2019-12-0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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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윌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강속구를 던지는 오른손 선발 투수 잭 윌러(29)가 자유계약(FA)시장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따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 USA 투데이는 4일(이하 한국시각) 윌러에게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제시한 팀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라고 언급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윌러에게 5년-1억 달러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계약 기간에 연평균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같은 날 윌러가 이미 1억 달러의 계약을 제시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윌러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뿐이 아니다. 신시내티 레즈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월리 영입에 나선 상황.

따라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신시내티, 두 팀 간에 경쟁이 붙는다면, 윌러의 몸값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5년차의 지난 윌러는 2019시즌 31경기에서 195 1/3이닝을 던졌다. 11승 8패와 평균자책점은 3.96이다.

평균자책점은 비교적 높지만, 2년 연속 FWAR 4를 돌파했다. 또 윌러는 평균 95마일 이상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다.

또 윌러는 부상에서 복귀한 뒤 최근 2시즌 동안 180이닝 이상을 던지며, 부상 위험성을 상당히 지웠다는 것 역시 강점으로 보인다.

이어 윌러는 FA에 나온 선발 투수 치고는 매우 적은 통산 이닝(5년간 749 1/3이닝)을 소화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예상 계약 시점은 다음 주 내. 윌러의 계약은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열리기 전에 완료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윈터미팅은 다음 주에 열린다.

이번 FA 시장에서 선발 투수 중 3위로 평가되고 있는 윌러가 영입 의사를 밝힌 구단의 경쟁 속에 수혜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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