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원, 왼쪽 무릎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조기 귀국

입력 2020-02-11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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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무릎 통증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한다.

두산 베어스는 11일 "오재원이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위해 11일 귀국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스케줄을 정할 계획이다.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일본 미야자키 2차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재원은 지난달 계약기간 3년 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19억원에 FA 계약을 맺었지만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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