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마지막 매치 퀸’ 김세영, 4년 전 영광 재현할까

입력 2021-05-25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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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매치 퀸’은 누가 될까.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16억8000만 원)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해 닷새간 열전을 치른다. LPGA에서 매치플레이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약 4년 만. 총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조로 나눠 사흘 동안 조별예선을 펼친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30일에는 16강과 8강, 31일에는 4강과 결승전, 그리고 3위 결정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3위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이 모두 출전한다. 2017년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LPGA 투어 마지막 매치 퀸’ 김세영은 지난 주 열린 직전 대회 퓨어실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고진영과 박인비는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한 달만의 대회 출전.

고진영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카롤리네 마손(독일), 내털리 걸비스(미국)와 같은 1조에 편성됐고, 2조 박인비는 가비 로페스(멕시코), 셀린 부티에(프랑스), 제니퍼 장(미국)과 조별 예선을 치른다. 3조 김세영은 브리트니 올터마레이(미국), 류위(중국), 우에하라 아야코(일본)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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