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로메로. 사진제공 | SSG 랜더스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투수 에니 로메로(32)가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로메로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 차려진 팀의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투구수 30개로 직구, 투심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5개 구종을 구사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로메로는 “오늘(8일)은 마운드에서 투구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직구 외에도 변화구 구종들을 던져보면서 KBO리그 공인구를 손끝으로 처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KBO리그 공인구를 경험해보니 마이너리그에서 쓰는 공과 비슷한 느낌이 났다. 일본프로야구(NPB) 공인구보다는 좀더 작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조웅천 SSG 투수코치는 “아직 전력으로 투구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직구와 변화구 모두 힘과 움직임이 좋은 느낌이었다. 제구가 특히 안정적이었다. 공을 던지는 감각도 뛰어나 보인다. 앞으로 투구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SG는 지난해 12월 로메로와 최대 100만 달러(연봉 80만·옵션 20만)에 계약했다. 로메로는 2008년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한 뒤 워싱턴 내셔널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치며 통산 137경기에서 4승6패, 평균자책점(ERA) 5.12를 기록했다. 이후 2019년 NPB 주니치 드래건스, 2021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었다. SSG는 로메로가 키 190㎝, 몸무게 105㎏의 신체조건에서 시속 150㎞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로메로는 “난 공격적 피칭을 좋아한다. 타자를 공격적으로 상대해 부담을 느끼게 하는 게 나의 장점”이라며 “KBO리그는 타자들의 스트라이크존 파악과 콘택트 능력이 좋아 투수가 적응하기 힘든 곳으로 알고 있다. 지난해 SSG에서 뛴 이반 노바와 친해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캠프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기에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은 이미 준비됐다. 이번 시즌 결장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내 실력을 100% 발휘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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