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최용수 감독(왼쪽),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에선 최대 3팀이 강등된다. 12개 구단 체제이니 무려 25%가 K리그2로 내려앉을 수 있다는 얘기다. K리그1 최하위(12위)와 K리그2 우승팀은 자리를 맞바꾸고, K리그1 10위와 11위는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생존 여부를 가린다.
지난 시즌에는 성남FC가 다이렉트로 강등됐고, 11위 김천 상무는 K리그2 최종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강 PO에서 패해 K리그2로 떨어졌다. 10위 수원 삼성은 FC안양을 따돌리고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으나 지옥 문턱을 찍고 돌아왔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초반 순위경쟁도 치열하다. 6라운드까지 치른 가운데 2팀이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강원FC가 3무3패로 11위, 수원 삼성이 2무4패로 꼴찌다. 5라운드까지는 제주 유나이티드도 승리가 없었으나 6라운드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겨 뒤늦게 첫 승을 맛봤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지난해 이 무렵의 흐름이다. 카타르월드컵 준비를 위해 평소보다 이른 2월 중순 개막한 2022시즌 K리그1에서 6라운드까지 김천은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을 꺾는 등 2승2무2패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수원 삼성은 연고 라이벌 수원FC를 누르며 1승3무2패로 체면치레를 했으나, 성남은 2무4패로 일찌감치 불편한 기류에 휩싸였다.
개막 초반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끝내 강등된 김천처럼 초반 흐름이 끝까지 간다는 보장은 없다. 꾸준히 승점을 챙겨야 생존할 수 있다. 그런데 올 시즌 최하위권 2팀의 부진은 심상치 않다.
강원은 저조한 득점력, 수원 삼성은 빈약한 수비력이 아쉽다. ‘공격 콤비’ 양현준과 김대원이 골 침묵에 휩싸인 강원은 현재 리그 최하위인 3득점에 그치고 있다. 수원 삼성은 5골을 넣었지만, 허술한 뒷문 때문에 10골이나 잃었다. 지난해 성남도 ‘덜 넣고, 더 먹는’ 팀의 전형으로 6라운드까지 3득점·10실점을 기록했다.
물론 시간은 충분하다. 6전승의 선두 울산 현대, 4승2무의 2위 포항만 멀찌감치 앞서있을 뿐 중·하위권은 촘촘하다. 5위 광주FC(승점 9)까지는 추격권으로 볼 수 있다. 최용수 강원 감독은 “믿고 기다리겠다. 지난해에도 골이 안 터지고 승점을 얻지 못할 때도 있었다”, 이병근 수원 삼성 감독은 “좀더 노력하면, 강한 집중력만 보이면 할 수 있다”며 반등을 다짐하고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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