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승재(왼쪽), 정나은. 서산 |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과거 박주봉 일본대표팀 감독, 정명희 화순군청 감독,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 등 한국배드민턴의 전성기를 이끈 이들 대다수는 복식 전문이었다. 복식은 동성, 혼성 경기 모두 출전할 수 있어 메달 수확을 위해 우수선수들이 몰렸다.
그러나 동성·혼합복식을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는 귀하다. 우리 배드민턴대표팀에서 서승재(27·국군체육부대)와 정나은(23·화순군청)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말년병장’ 서승재는 남자복식에서 강민혁(24·삼성생명)과 함께 세계랭킹 19위에 올라있다. 혼합복식에서도 채유정(28·인천국제공항)과 함께 5위를 달리며 세계적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라켓요정단’ 정나은도 여자복식에선 김혜정(25·삼성생명)과 함께 7위, 혼합복식에선 김원호(24·삼성생명)와 함께 10위다.
국제대회 메달 수확 현황도 돋보인다. 올해 서승재는 남자복식에서 은 1·동 2개, 혼합복식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정나은도 여자복식에서 동 1개, 혼합복식에선 은 1·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지금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서승재는 허리와 발목, 정나은은 오른 정강이 부상을 앓고 있지만 통증보다는 메달 갈증이 훨씬 크다. 14~15일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8회 한·일국가대항배드민턴경기대회에서 서승재-강민혁은 엔도 아야토-다케이 유카(35위)에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고, 정나은-김혜정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9위)와 사쿠라모토 아야코-미야우라 레나(25위)에 각각 2-1, 2-0으로 이겼다.
서승재는 “(채)유정 누나가 편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강)민혁이도 스피드와 공격이 좋다”며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경험이 적어 세계랭킹 1~2위 수준까지 올라서고 싶다”고 다짐했다. 정나은도 “그동안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왔지만, 최근 과감한 플레이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며 “여자복식에 이어 최근 혼합복식 성적도 좋아지고 있어 자신감이 올라오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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