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CK 서머’ 오늘 개막…“예상 우승후보는 T1”

입력 2023-06-07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개 팀 감독과 선수. 사진제공|LCK

롤드컵 출전 여부 직결…경기 관심↑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가 7일 개막한다. KT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포문을 여는 정규 리그는 9주 동안 열린다.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 당 18경기씩, 총 90 경기가 치러진다.

정규 리그 상위 6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는 2주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8월 19일과 20일 열린다.

이번 서머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 여부와 직결된다.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 위치한 LCK아레나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개 출전 게임단은 “올해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고 집중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10개 팀 가운데 7개 팀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T1을 꼽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