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16회차, “한국 우즈벡전 승리 확률 73.9%”

입력 2023-10-04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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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항저우아시안게임 4강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6회차,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배당률 집계 결과, 한국의 승리 확률 73.9%로 우세 예상…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4일(수) 오후 9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중국)에서 열리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16회차의 배당률을 집계한 결과, 한국의 승리 예상이 73.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4일(수) 오전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 승리 예상(1.19)~양 팀 무승부 예상(5.00)~우즈베키스탄 승리 예상(10.50)의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한국 승리 예상은 73.9%, 양 팀 무승부 예상은 17.6%다. 우즈베키스탄 승리 예상은 가장 낮은 8.4%로 집계됐다.

프로토 승부식 116회차 중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4번(일반) ▲5번(핸디캡) ▲6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4일(수) 오후 8시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황선홍호, 항저우AG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창과 방패의 대결 예상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 4강전에서 맞대결한다. 이번 경기는 결승 진출 및 아시안게임 3연패를 위한 ‘황선홍호’의 여정 중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조별리그부터 8강전까지 총 23골을 뽑았다. 정우영, 조영욱, 백승호, 이강인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 부분이다.

이를 반영하듯 프로토 승부식 116회차 일반 게임 배당률에서 한국의 승리 확률이 73.9%로 집계돼 난적 우즈벡을 상대로도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우즈벡이 만만한 팀은 아니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8강전을 돌이켜보면, 한국은 우즈벡과 연장 후반까지 가는 혈전 끝에 4-3으로 어렵게 승리한 기억이 있다. 우즈벡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2골만을 허용하는 등 좋은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공격력이 장점인 ‘황선홍호’의 결승 진출을 기대하는 스포츠팬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정적 배당이 주어진 ‘한국 승리’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반대로 지난 자카르타·팔렘방대회와 같이 힘과 스피드가 좋은 우즈벡의 수비에 부딪히며 고전할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두는 팬들이라면 확률이 낮지만 배당률이 높은 ‘양팀의 무승부’ 또는 ‘우즈베키스탄 승리’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게임이다.

한편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 대상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116회차 외에도 축구토토 매치 12회차, 프로토 기록식 84회차(E, F, G, H게임)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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