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비셋.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된 보 비셋(25)이 2024시즌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단장이 비셋을 지킨다고 밝혔다.
캐나다 TSN 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를 이끄는 로스 애킨스 단장이 비셋 트레이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보 비셋.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23일 토론토가 비셋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행선지는 시카고 컵스.
시카고 컵스는 2루수 니코 호너-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의 키스톤 콤비를 보유하고 있으나, 3루수가 마땅치 않은 상황. 비셋을 데려가 3루수로 쓴다는 내용이다.
보 비셋.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5년차의 비셋은 이번 시즌 135경기에서 타율 0.306와 20홈런 73타점 175안타, 출루율 0.339 OPS 0.814 등을 기록했다.
보 비셋.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수비에서의 약점 뿐 아니라 많은 삼진은 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비셋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27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484개의 삼진을 당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