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선수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4위로 주저앉았다.
맨시티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엘링 홀란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순위도 하락했다. 맨시티는 이날 패배로 9승 3무 3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맨시티는 90분 내내 아스톤 빌라에게 끌려 다녔다. 맨시티는 공격 작업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단 2개의 슈팅을 하는데 그쳤다.
아스톤 빌라 선수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는 실점 이후 동점골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아스톤 빌라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펩 과르디올라 멘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맨시티는 오는 10일 루턴 타운과 16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