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왼쪽),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사진 | 스포츠동아DB, KOVO
올 시즌 반환점을 돈 V리그 여자부에선 선두 현대건설(승점 41)과 2위 흥국생명(승점 39)의 양강 구도가 뚜렷하다. 정규리그 3라운드까지 마친 지금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이미 다른 팀들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봄배구’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차지하려는 두 팀의 경쟁은 치열하기만 하다. 이들의 공통 과제는 단연 ‘리스크 제거’다.
현대건설은 리시브 고민이 크다. 세트당 블로킹(1위·2.4개), 디그(3위·19.54개), 최소 범실(1위·301개) 등 수비 관련 지표에서 고루 상위권에 올라있지만, 리시브 효율은 5위(32.93%)에 불과하다. 단기전에서 서브가 강한 팀을 만나면 고전할 수밖에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도 리시브 문제를 의식하고 있다. 강 감독은 “체력과 리시브 문제를 개선해야 선수들의 자신감도 올라갈 것”이라며 “리시브 상황에서 (김)연견이만한 리베로가 없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들이 도와줘야 하는 상황인데, (정)지윤이가 자신감을 잃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세터 불안을 지워야 한다. 3라운드 최종전이었던 24일 정관장전(3-1 승)에서 2연패를 끊고 급한 불을 껐지만, 여전히 박혜진, 김다솔, 이원정 가운데 주전 세터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탈리아)도 “(세터들이) 더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고민이 크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옐레나(보스니아)도 더 분발해야 한다. 올 시즌 옐레나의 공격성공률(41.38%)은 리그 8위, 외국인선수 14명 중 6위다. 1~2라운드(43.56%)와 달리 3라운드(37.54%) 들어 공격성공률이 급감한 탓에 우려가 크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이 건재하나 옐레나의 지원사격이 뒷받침돼야 현대건설을 추월할 수 있다.
지난 4시즌 동안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던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에 올 시즌 정상 등극은 숙원이다. 리스크를 더 빨리 제거하는 팀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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