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이달 13일~15일 열릴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이달 13일~15일 열릴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안방마님 김형준(26)을 응원하기 위한 플레이어 데이를 진행한다.

NC는 이달 13일~15일 열릴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자별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특별한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리즈 첫날인 13일에는 ‘김형준 플레이어 데이’가 열린다. 이날은 101구역부터 104구역까지 지정된 ‘플레이어 응원존’ 티켓 구매자에게 김형준을 응원할 수 있는 응원타월과 쫌부채가 제공된다.

김형준의 팬 사인회와 애장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팬들과 응원단이 함께 김형준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착용하고 응원하는 ‘형준화(化)’ 이벤트를 진행하며 GATE 1에서 선착순 4000명에게 김형준 가면이 배포된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플레이어 데이 이벤트도 있다. 이날 스타벅스 창원NC파크 R매장에서 김형준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인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20명은 김형준의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김형준 선수 최애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플레이어 데이 당일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는 김형준의 어센틱 유니폼을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플레이어 데이를 기념해 출시하는 5종의 MD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리즈 이튿날인 14일에는 ‘WE ARE NC 데이’로 꾸며진다. 이날은 올 시즌 처음으로 마스코트 쎄리가 홈경기장인 창원NC파크를 찾는다. 또한,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과 그의 자녀가 함께하는 시구, 시타, 시포 행사다. 팬들에게는 선수 가족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세리머니가 큰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시리즈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어린인 팬들을 위한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가 진행된다. 이날 선수단 그라운드 입장 시 하이파이브를 나눌 수 있는 ‘단디로드’ 이벤트는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경기 전 그라운드 캐치볼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주니어 랠리 다이노스 소속 어린이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낸다.

이번 3연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팬과 선수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