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이민석(왼쪽)과 홍민기가 내년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마운드 운영에 숨통을 틔울지 궁금하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홍민기(24), 이민석(22)이 내년 시즌에는 꾸준한 투구로 마운드 한 축을 책임질지 주목된다.
올 시즌 롯데에선 3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 중 포심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시속 150㎞를 넘는 이가 5명에 달했다. 이는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를 앞세운 한화와 같은 수치다. 국내 투수 비율로 따지면 롯데가 4명으로 1명 더 많았다. 여기선 데뷔 후 처음 두각을 나타낸 이민석(150.2㎞), 홍민기(150.1㎞)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민석은 선발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시즌 도중 김진욱의 5선발 자리를 꿰찬 그는 5월부터 7월까지 12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ERA) 4.01로 활약했다. 이 기간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3회를 포함해 5이닝 이상 투구는 9경기에 달했다. 2022년 롯데의 1차지명 선수로 입단한 그는 이 시기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 시즌 데뷔 후 최다 87.1이닝을 소화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이)민석이는 자기 공을 던질 줄 안다”고 치켜세웠다.
홍민기는 선발, 불펜에서 두루 활약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그는 데뷔 후 최다 25경기(선발 2경기)에 등판해 3홀드, ERA 3.09로 두각을 나타냈다. 선발등판한 2경기에선 최고 156㎞의 포심을 앞세워 9이닝 1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후반기 들어 그를 곧장 필승조에 투입할 정도로 신뢰를 보였다. 홍민기는 “감독님께서 계속 기회를 주시니 잘하고 싶은 욕심도 더 커졌다”고 돌아봤다.
이들 2명이 내년 시즌 한 단계 도약하다면 롯데도 숨통을 틔울 수 있다. 롯데가 정규시즌을 7위로 마친 데는 마운드의 엇박자 영향이 컸다. 이를 해소하려면 둘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둘 모두 8월 전후로 크고 작은 기복을 보였다. 이민석은 8월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ERA 8.10을 남겼다. 홍민기는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를 겪기도 했다. 롯데로선 둘의 체력과 일관된 활약이 뒷받침된다면 내년 시즌 마운드 구성이 수월해진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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