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노경은이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꼭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SSG 랜더스 노경은(41)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진지한 플레이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SSG 최고참으로 40세를 넘긴 나이에도 투혼을 발휘한 노경은이 올해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노경은은 2003년에 프로 유니폼을 처음 입은 후 올해까지 현역 선수로 맹활약을 꾸준히 펼쳐 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골든글러브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트로피는 물론 시상식조차 그에게는 낯설기만 했다.
노경은은 “개인적으로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을 한 번 꼭 와보고 싶었다.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었는데 명분이 없어 그동안 못 왔다. 이렇게 페어플레이상을 받게 돼 시상식장에도 왔으니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노경은은 올해 정규시즌 77경기(80이닝)에서 3승6패3세이브35홀드 평균자책점(ERA) 2.14의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0홀드를 넘겼고,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홀드왕을 차지해 SSG의 가을야구행을 이끌었다.
수 년 째 불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노경은은 황금 장갑과는 계속 손이 닿지 않았다. 야수들이 포지션별로 골든글러브를 받는 것과 달리 투수들은 매년 한 명에게만 골든글러브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매번 선발투수들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
올해 역시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선발투수의 몫이었다.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정규시즌 4관왕(다승·ERA·탈삼진·승률)을 차지한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가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골든글러브 트로피까지 차지했다.
불펜투수들이 골든글러브를 받기 어려운 상황과 관련해 노경은은 “선수들과 계속 얘기를 나누고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투수들도 포지션이 있지 않나. (투수 부문이) 선발, 중간, 마무리 이런 식으로 세분화 되었으면 한다. 나눠서 주시면 좋겠는데, 나중엔 바뀌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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