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앞)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릴 OK저축은행과 홈경기를 앞두고 완전체 전력인 상태서 사이드 아웃이 잘 이뤄져야 선두 수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제공│KOVO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릴 OK저축은행과 홈경기를 앞두고 완전체 전력인 상태서 사이드 아웃이 잘 이뤄져야 선두 수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제공│KOVO
[천안=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완전체 전력을 갖춘 상태서 사이드 아웃(서브권 획득)만 잘 이뤄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6·프랑스)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열릴 OK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후반기 키워드를 강조했다. 주전들의 이탈 없이 장기인 서브를 잘 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15승9패(승점 48)를 기록해 2위 대한항공(16승8패·승점 47)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3라운드까지 승점이 8이나 뒤진 2위에 머물렀지만, 4라운드서 대한항공이 1승5패로 주춤한 사이 5승1패를 기록하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후반기 첫 경기인 지난달 29일 한국전력전(2-3 패)서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한 뒤, 이번 시즌 상대전적이 1승3패로 열세인 OK저축은행을 만나 부담이 클 법도 하다. 그러나 블랑 감독은 초연하다. 사이드 아웃만 잘 이뤄지면 경기가 잘 풀릴 것이라고 자신한다.
블랑 감독은 “OK저축은행전마다 우리 전력이 완전체가 아니었다. 직전 맞대결인 지난달 9일 OK저축은행전(0-3 패)서도 허수봉이 부상으로 1세트 도중 교체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관건은 사이드 아웃이다. 한국전력전서 2세트까지 사이드 아웃이 잘 이뤄졌지만 3세트부터 기세가 꺾이며 리시브와 분배 모두 흔들렸다. 경기 내내 경기력이 좋지 않다면 문제겠지만, 아직은 그정돈 아니라 디테일만 수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후반기에도 화력으로 승부를 볼 생각이다. 블랑 감독은 3라운드부터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자리에 신호진, 미들블로커(센터)로 바야르사이한 밧수(몽골)를 고정 기용해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애초 시즌 전 구상은 둘을 번갈아가며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하는 게 계획이었지만, 바야르사이한이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서 생각만큼 불을 뿜지 못했다. 그러나 포지션 정리가 이뤄진 현재 비로소 완전체 전력이 구성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블랑 감독은 “우리 시스템에선 신호진이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훨씬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쿠바) 대신 리시브도 많이 받아주고 있다. 바야르사이한의 아포짓 스파이커 기용 불발이 아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신호진은 단계별로 성장하는 중이라 기다림을 갖고 있다. 4번 자리 공격과 파이프(중앙 후위 공격) 모두 능하다. 아시아권 왼손잡이 공격수들은 4번 자리 공격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세계적 수준의 공격수가 되려면 이를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바야르사이한이 미들블로커로 자리잡으며 최민호와 1, 2번째 옵션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활약했던 정태준과 유망주 김진영이 3, 4번째 옵션을 잘 성장하고 있어 기쁘다”며 “일단은 바야르사이한과 최민호의 경기력이 중요하지만 정태준과 김진영 모두 눈여겨 보고 있다. 정태준은 공격력이 발전했고 범실 없이 꾸준히 좋은 서브를 넣고 있다. 김진영은 최민호처럼 공격적 플로터 서브가 강점이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안│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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