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5일 “손아섭과 1년 1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6 FA 시장에서 유일한 미계약자였던 손아섭은 이로써 현역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베테랑타자 손아섭(38)이 한화 이글스와 뒤늦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한화는 5일 “손아섭과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개 구단이 모두 스프링캠프를 떠난 가운데 손아섭은 2026 FA 시장에서 유일하게 소속 팀을 찾지 못한 선수였다. FA C등급인 손아섭은 타 구단 이적 시 영입을 완료한 구단이 원 소속 구단인 한화에 보상 선수를 내줄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전년도 연봉의 150%인 7억5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해 진입 장벽이 높았던 선수다.
타 구단의 영입 의사가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손아섭의 계약 소식은 점점 더 늦어지기 시작했다. 해를 넘긴 올해 1월이 되어서도 계약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한화는 사인 앤 트레이드까지 고려하며 손아섭측과 다양한 방면으로 계약을 마무리 지으려 했다. 하지만 양 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결국 계약 시점은 2월까지 넘어 왔다.

한화는 5일 “손아섭과 1년 1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6 FA 시장에서 유일한 미계약자였던 손아섭은 이로써 현역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손아섭은 계약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합류했다. 한화는 타선 강화를 위해 NC 다이노스에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 원을 내주며 손아섭을 영입했다.
우승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한화는 손아섭 영입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다. 손아섭은 한화 합류 후 35경기에서 타율 0.265, 1홈런, 17타점, 18득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 한화는 한국시리즈에는 진출했지만, LG 트윈스에 1승4패로 져 최종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음 시즌을 기약한 손아섭과 한화는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손아섭은 1군 캠프가 열리고 있는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로는 향하지 않는다.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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