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유강남(왼쪽)이 1일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서 열린 스프링캠프 도중 전준우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지난해 풀타임 소화로 건재를 과시한 유강남(34·롯데 자이언츠)이 올 시즌을 커리어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강남은 지난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1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5홈런, 3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5를 기록했다. 포수로는 641.1이닝을 수비했다. 2024년 7월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된 그는 2년 만의 풀타임 소화로 부상 여파에 대한 우려를 떨쳤다. 롯데가 기대한 타격이 나온 게 특히 고무적이었다. 그는 0.270 이상의 타율을 작성한 건 LG 트윈스 시절이던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2022년 말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한 유강남은 4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다. 2024년 등록일수가 103일로 정규시즌 산정 기준 145일을 밑돌기 때문에 FA 자격의 재취득은 불가능하다. FA 선수는 4년간 매번 145일 이상 등록돼야 자격을 얻는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재계약 대상자로 분류돼 연봉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올 시즌의 활약이 중요하다. 내년 시즌 연봉이 또 하나의 평가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강남은 2023년부터 2년간 잇단 부상, 부진 탓에 예년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롯데는 유강남의 올 시즌 팀 내 비중이 얼마나 커졌는지 따져 연봉 협상에 반영할 수 있다. 외부의 평가를 위해서도 올 시즌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
유강남의 반등에는 장타력 회복이 주요 과제 중 하나다. 그는 2017년부터 5연속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2018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19홈런을 칠 정도로 장타력이 뒷받침됐다. 롯데도 그를 영입할 당시 장타력을 기대했다. KBO리그 최대의 투수친화 구장 잠실구장을 벗어난 효과도 기대됐지만 결과가 뒤따르지 못했다. 그가 롯데로 이적한 뒤 두 자릿수 홈런을 친 건 10홈런을 기록한 2023년뿐이다.
유강남은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대만 타이난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그는 비시즌 중에도 남다른 각오를 보여 왔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비시즌에도 사직구장서 개인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더라. 올해 마음가짐이 한층 달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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