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주니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포수 마이크 주니노(28)와 계약했다. 최대 2021시즌까지 1+1년 계약이다.
탬파베이 구단은 26일(한국시각) 주니노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우선 2020시즌 450만 달러 보장 계약이 들어갔다.
이어 2021시즌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 이 역시 45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최대 2년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는다.
당초 탬파베이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트래비스 다노(30)와의 재계약을 노렸다. 하지만 다노는 애틀란타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주니노는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타격에서는 타율 0.165와 9홈런, OPS 0.544로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니노는 수비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수비에서는 매년 플러스 점수를 받고 있다.
또 주니노는 포수 포지션에서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장타력을 지녔다. 지난해에는 9홈런에 그쳤으나 세 차례나 한 시즌 20홈런을 넘겼다.
따라서 주니노가 기존의 수비 능력에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린다면, 450만 달러의 연봉은 결코 아깝지 않을 전망이다.
탬파베이 구단은 26일(한국시각) 주니노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우선 2020시즌 450만 달러 보장 계약이 들어갔다.
이어 2021시즌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 이 역시 45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최대 2년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는다.
당초 탬파베이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트래비스 다노(30)와의 재계약을 노렸다. 하지만 다노는 애틀란타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주니노는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타격에서는 타율 0.165와 9홈런, OPS 0.544로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니노는 수비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수비에서는 매년 플러스 점수를 받고 있다.
또 주니노는 포수 포지션에서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장타력을 지녔다. 지난해에는 9홈런에 그쳤으나 세 차례나 한 시즌 20홈런을 넘겼다.
따라서 주니노가 기존의 수비 능력에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린다면, 450만 달러의 연봉은 결코 아깝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