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릭슨 프로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로 꼽힌 바 있는 주릭슨 프로파(26)가 또 이적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시각) 내야수 프로파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포수 오스틴 앨런과 추후 지명 선수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향한다.
앞서 오클랜드는 프로파를 논텐더로 방출 혹은 트레이드로 정리하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트레이드에 성공했다.
프로파는 그저 그런 유망주가 아니었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인 2013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전체 유망주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프로파는 어깨 부상 등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단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또 회복 후에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후 프로파는 지난해 풀타임 시즌을 치렀으나 타격 정확성에서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는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지난 2019시즌에는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8와 20홈런 67타점 65득점, 출루율 0.301 OPS 0.711 등을 기록했다.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린 프로파가 샌디에이고에서 제 몫을 다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비는 내야 전포지션과 좌익수를 소화한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3일(한국시각) 내야수 프로파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포수 오스틴 앨런과 추후 지명 선수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향한다.
앞서 오클랜드는 프로파를 논텐더로 방출 혹은 트레이드로 정리하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트레이드에 성공했다.
프로파는 그저 그런 유망주가 아니었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인 2013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전체 유망주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프로파는 어깨 부상 등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단 1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또 회복 후에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후 프로파는 지난해 풀타임 시즌을 치렀으나 타격 정확성에서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는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지난 2019시즌에는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8와 20홈런 67타점 65득점, 출루율 0.301 OPS 0.711 등을 기록했다.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린 프로파가 샌디에이고에서 제 몫을 다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비는 내야 전포지션과 좌익수를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