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인 게릿 콜(29)이 연평균 3500만 달러의 계약 제안을 받았다. 7년간 2억 4500만 달러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타임스는 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콜에게 7년-2억 4500만 달러의 계약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연평균 3500만 달러에 달하는 놀라운 조건. 잭 그레인키의 연평균 3450만 달러를 뛰어넘는 투수 최고의 계약 조건이다.
하지만 콜은 즉각 수락하지 않았다. 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연평균 금액을 유지한 채 8년 계약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콜의 행선지는 세 팀으로 압축됐다.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LA 다저스. 이 중 앤드류 프리드먼이 있는 LA 다저스와의 계약 가능성이 가장 떨어진다.
남은 팀은 뉴욕 양키스와 LA 에인절스. 두 팀 모두 콜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돈도 있다. 이에 콜 쟁탈전은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 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 양키스는 콜 영입에 실패할 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양키스는 최근 두 투수와 모두 만났다.
콜은 지난 2019시즌 33경기에서 212 1/3이닝을 던지며, 20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48개와 326개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타임스는 9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콜에게 7년-2억 4500만 달러의 계약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연평균 3500만 달러에 달하는 놀라운 조건. 잭 그레인키의 연평균 3450만 달러를 뛰어넘는 투수 최고의 계약 조건이다.
하지만 콜은 즉각 수락하지 않았다. 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연평균 금액을 유지한 채 8년 계약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콜의 행선지는 세 팀으로 압축됐다.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LA 다저스. 이 중 앤드류 프리드먼이 있는 LA 다저스와의 계약 가능성이 가장 떨어진다.
남은 팀은 뉴욕 양키스와 LA 에인절스. 두 팀 모두 콜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돈도 있다. 이에 콜 쟁탈전은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 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 양키스는 콜 영입에 실패할 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양키스는 최근 두 투수와 모두 만났다.
콜은 지난 2019시즌 33경기에서 212 1/3이닝을 던지며, 20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48개와 32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