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카이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자유계약(FA)시장에서 미아가 돼 재수를 노린 댈러스 카이클(31)의 3년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디컬 테스트를 공식 통과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카이클과 3년-55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3시즌 동안 1800만 달러 씩을 받는다.
또 2023시즌에는 2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있으며, 1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있다. 이에 보장 금액은 3년-5550만 달러다.
만약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계약은 4년-7400만 달러까지 늘어난다.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2000만 달러는 결코 큰 금액이 아니다.
앞서 카이클은 지난 겨울 FA 시장에 나왔으나 이렇다 할 인기를 끌지 못했고, 결국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재수를 택했다.
메이저리그 9년차를 맞이할 카이클은 지난 2019시즌 19경기에서 112 2/3이닝을 던지며, 8승 8패와 평균자책점 3.75 등을 기록했다.
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계약이 늦어지며 19경기에만 나선 것. 단 이제 사이영상을 받았던 지난 2015시즌의 기량은 나오지 않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시 2015시즌의 기량을 기대하고 계약한 것은 아닐 것이다. 30경기-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대할 전망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카이클과 3년-55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3시즌 동안 1800만 달러 씩을 받는다.
또 2023시즌에는 2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있으며, 1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있다. 이에 보장 금액은 3년-5550만 달러다.
만약 구단 옵션이 실행될 경우, 계약은 4년-7400만 달러까지 늘어난다.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2000만 달러는 결코 큰 금액이 아니다.
앞서 카이클은 지난 겨울 FA 시장에 나왔으나 이렇다 할 인기를 끌지 못했고, 결국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재수를 택했다.
메이저리그 9년차를 맞이할 카이클은 지난 2019시즌 19경기에서 112 2/3이닝을 던지며, 8승 8패와 평균자책점 3.75 등을 기록했다.
부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계약이 늦어지며 19경기에만 나선 것. 단 이제 사이영상을 받았던 지난 2015시즌의 기량은 나오지 않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시 2015시즌의 기량을 기대하고 계약한 것은 아닐 것이다. 30경기-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