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나켄 코치.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정식 코치가 탄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소프트볼 선수 출신 알리사 나켄 코치와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7일(한국시각) 나켄 코치와의 계약을 알렸다. 정식 보직은 어시스던트 코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여성 코치다.
단 2020시즌 샌프란시스코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지는 의문이다. 덕아웃 출입이 가능한 코치는 7명인데 비해 샌프란시스코의 코치진은 13명이다.
물론 나켄 코치와의 계약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2015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합류한 저스틴 지갤 코치는 인스트럭터였다.
나켄 코치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세크라멘토 호네츠 소프트볼 팀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대학 야구부에서 프런트 경험을 쌓았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7일(한국시각) 나켄 코치와의 계약을 알렸다. 정식 보직은 어시스던트 코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여성 코치다.
단 2020시즌 샌프란시스코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지는 의문이다. 덕아웃 출입이 가능한 코치는 7명인데 비해 샌프란시스코의 코치진은 13명이다.
물론 나켄 코치와의 계약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2015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합류한 저스틴 지갤 코치는 인스트럭터였다.
나켄 코치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세크라멘토 호네츠 소프트볼 팀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대학 야구부에서 프런트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