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마르티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전설적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에 대해 폭로한 마이크 파이어스를 비난했다.
미국 보스턴 지역 라디오 WEEI는 22일(한국시각) 파이어스에 대한 마르티네스의 생각을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파이어스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파이어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디 애슬레틱을 통해 휴스턴의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마르티네스는 “파이어스가 휴스턴에 있을 때 사인 훔치기에 대해 이와 같은 폭로를 했다면 용기 있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마르티네스는 “하지만 현재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하는 건 아무 의미 없다. 파이어스는 나쁜 동료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을 막는 발언이다. 앞서 미국 ESPN의 해설자 제시카 멘도사가 파이어스를 비난했다가 역풍을 맞은 바 있다.
미국 보스턴 지역 라디오 WEEI는 22일(한국시각) 파이어스에 대한 마르티네스의 생각을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파이어스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파이어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디 애슬레틱을 통해 휴스턴의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마르티네스는 “파이어스가 휴스턴에 있을 때 사인 훔치기에 대해 이와 같은 폭로를 했다면 용기 있는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마르티네스는 “하지만 현재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하는 건 아무 의미 없다. 파이어스는 나쁜 동료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을 막는 발언이다. 앞서 미국 ESPN의 해설자 제시카 멘도사가 파이어스를 비난했다가 역풍을 맞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