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카스테야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오프 시즌도 마무리 돼가고 있는 가운데,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28)가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8일(한국시각) 신시내티와 카스테야노스가 4년-6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는 옵트아웃 조항이 있다. 카스테야노스는 2020시즌 혹은 2021시즌 이후 옵트아웃을 실행해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최근 3시즌 모두 150경기 이상 출전할 만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수비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뛰어난 공격력을 갖췄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2019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타율 0.289와 27홈런 73타점, 출루율 0.337 OPS 0.863 등을 기록했다.
오는 2020시즌에도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신시내티의 홈구장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는 타자에게 유리하다.
신시내티는 이번 오프 시즌을 알차게 보낸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타에서 안정적인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노릴 수도 있다는 평가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8일(한국시각) 신시내티와 카스테야노스가 4년-6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는 옵트아웃 조항이 있다. 카스테야노스는 2020시즌 혹은 2021시즌 이후 옵트아웃을 실행해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최근 3시즌 모두 150경기 이상 출전할 만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수비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뛰어난 공격력을 갖췄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2019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타율 0.289와 27홈런 73타점, 출루율 0.337 OPS 0.863 등을 기록했다.
오는 2020시즌에도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신시내티의 홈구장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는 타자에게 유리하다.
신시내티는 이번 오프 시즌을 알차게 보낸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타에서 안정적인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노릴 수도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