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과거 ‘블루제이스의 목소리’로 불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 캐스터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의 몸 상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1일(한국시각) 토론토의 전 캐스터 제리 하워스가 류현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주로 건강에 대한 우려.
하워스는 지난 1981년부터 2017년까지 토론토의 경기를 중계하며 '블루제이스의 목소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하워스는 병으로 2018년 2월 은퇴했다.
이에 따르면, 하워스는 류현진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류현진은 이미 팔꿈치 수술과 어깨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하워스는 "LA 다저스에서 마지막 3시즌은 좋았다. 하지만 최다 이닝은 지난해 기록한 182이닝에 불과하다"며 건강 상태에 의문부호를 달았다.
하워스는 "수술 이력 때문에 조금은 의심스러운 계약이다. 하지만 시즌 초중반 아무 문제가 없다면 팀이 5할을 거두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월 2일 미국으로 출국해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 대비에 나선다. 스프링 트레이닝은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1일(한국시각) 토론토의 전 캐스터 제리 하워스가 류현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주로 건강에 대한 우려.
하워스는 지난 1981년부터 2017년까지 토론토의 경기를 중계하며 '블루제이스의 목소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하워스는 병으로 2018년 2월 은퇴했다.
이에 따르면, 하워스는 류현진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류현진은 이미 팔꿈치 수술과 어깨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하워스는 "LA 다저스에서 마지막 3시즌은 좋았다. 하지만 최다 이닝은 지난해 기록한 182이닝에 불과하다"며 건강 상태에 의문부호를 달았다.
하워스는 "수술 이력 때문에 조금은 의심스러운 계약이다. 하지만 시즌 초중반 아무 문제가 없다면 팀이 5할을 거두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월 2일 미국으로 출국해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 대비에 나선다. 스프링 트레이닝은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