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서서히 막이 내려지고 있는 2019-20 메이저리그 오프 시즌. 여러 선수가 이적했고, 그 가운데 게릿 콜(30)은 총액 3억 2400만 달러의 계약을 안았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선수가 아닌 에이전트로 보인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또 다시 이번 오프 시즌의 진정한 승자로 평가됐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지난 4일(한국시각) "보라스의 고객들 중 FA 상위 7명의 보장 금액은 10억 7750만 달러(약 1조 2745억 원)다“이라고 전했다.
또 “이 수치는 예상치인 8억 4200만 달러를 능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라스 혼자 1조 2745억 원어치 계약을 성사시킨 것.
류현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당초 이 매체는 류현진이 이번 FA 시장에서 3년 5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8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늘어났고, 총액은 2600만 달러 증가했다.
류현진이 3년-5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는 나이와 부상 경력 때문. 이것이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한 류현진의 가치를 깎은 것.
이 매체는 “이러한 상황에서 보라스가 토론토를 설득해 대형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언급했다. 여러 선수들이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고용하는 이유를 보여준 것이다.
이처럼 류현진에게도 대형 계약을 안긴 보라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만 수임료로 5388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슈퍼 에이전트’ 다운 금액이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선수가 아닌 에이전트로 보인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또 다시 이번 오프 시즌의 진정한 승자로 평가됐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지난 4일(한국시각) "보라스의 고객들 중 FA 상위 7명의 보장 금액은 10억 7750만 달러(약 1조 2745억 원)다“이라고 전했다.
또 “이 수치는 예상치인 8억 4200만 달러를 능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라스 혼자 1조 2745억 원어치 계약을 성사시킨 것.
류현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당초 이 매체는 류현진이 이번 FA 시장에서 3년 5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8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늘어났고, 총액은 2600만 달러 증가했다.
류현진이 3년-5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유는 나이와 부상 경력 때문. 이것이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한 류현진의 가치를 깎은 것.
이 매체는 “이러한 상황에서 보라스가 토론토를 설득해 대형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언급했다. 여러 선수들이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고용하는 이유를 보여준 것이다.
스캇 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