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수술 후 아직 완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6, LA 에인절스)가 오는 5월에는 완전체로 돌아올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각) 오타니 몸 상태와 투수로의 복귀에 대해 전했다. LA 에인절스 빌리 에플러 단장이 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에플러 단장은 오타니가 2020시즌을 지명타자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투수로는 5월 중순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오타니는 오는 5월 중순부터 투타 겸업을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현재 투수로는 재활 과정에 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018년 10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타자로 복귀에 성공했다. 타자로의 재활 기간은 짧은 편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106경기에 모두 지명타자로 나서 타율 0.286와 18홈런 62타점, 출루율 0.343 OPS 0.848 등을 기록했다.
큰 관심을 모으는 투수로의 성적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토미 존 수술은 타격보다 투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투수로 지난 2018시즌 10경기에서 51 2/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와 평균자책점 3.31 등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투타 겸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각) 오타니 몸 상태와 투수로의 복귀에 대해 전했다. LA 에인절스 빌리 에플러 단장이 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에플러 단장은 오타니가 2020시즌을 지명타자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투수로는 5월 중순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오타니는 오는 5월 중순부터 투타 겸업을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현재 투수로는 재활 과정에 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018년 10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타자로 복귀에 성공했다. 타자로의 재활 기간은 짧은 편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106경기에 모두 지명타자로 나서 타율 0.286와 18홈런 62타점, 출루율 0.343 OPS 0.848 등을 기록했다.
큰 관심을 모으는 투수로의 성적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토미 존 수술은 타격보다 투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투수로 지난 2018시즌 10경기에서 51 2/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와 평균자책점 3.31 등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투타 겸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