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모습을 보인 크리스 세일(31, 보스턴 레드삭스)의 몸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NESN은 12일(한국시각) 세일이 지난 며칠간 투병 중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는 어깨와 팔꿈치와 관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 세일은 스프링 트레이닝에 바로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오는 2020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세일은 지난해 25경기에서 147 1/3이닝을 던지며, 6승 11패와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부진.
부진의 원인은 구속 저하. 시즌 초반에는 90마일 가량에 머물렀다. 또 세일은 30세 시즌이 되자마자 구속 저하에 의한 큰 부진을 겪으며 큰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현재 어깨와 팔꿈치 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스프링 트레이닝에 바로 참가하지 않는 것은 의문으로 남는다.
보스턴은 무키 베츠를 내보냈다. 우승을 사실상 어려운 상황.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은 내야한다. 여기에는 세일의 활약이 필요하다.
세일은 지난 2010년대 중반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것은 지난 2017시즌이다.
보스턴 소속으로 32경기에서 214 1/3이닝을 던지며, 17승 8패와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08개. 최다이닝-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이영상 수상 경력은 없다. 지난 2017시즌에는 300탈삼진을 기록하고도 코리 클루버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미국 NESN은 12일(한국시각) 세일이 지난 며칠간 투병 중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는 어깨와 팔꿈치와 관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 세일은 스프링 트레이닝에 바로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오는 2020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세일은 지난해 25경기에서 147 1/3이닝을 던지며, 6승 11패와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부진.
부진의 원인은 구속 저하. 시즌 초반에는 90마일 가량에 머물렀다. 또 세일은 30세 시즌이 되자마자 구속 저하에 의한 큰 부진을 겪으며 큰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현재 어깨와 팔꿈치 등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스프링 트레이닝에 바로 참가하지 않는 것은 의문으로 남는다.
보스턴은 무키 베츠를 내보냈다. 우승을 사실상 어려운 상황.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은 내야한다. 여기에는 세일의 활약이 필요하다.
세일은 지난 2010년대 중반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것은 지난 2017시즌이다.
보스턴 소속으로 32경기에서 214 1/3이닝을 던지며, 17승 8패와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08개. 최다이닝-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이영상 수상 경력은 없다. 지난 2017시즌에는 300탈삼진을 기록하고도 코리 클루버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