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린 베탄시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큰 부상으로 지난해 단 1경기에만 나선 델린 베탄시스(32, 뉴욕 메츠)가 오는 2020시즌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2일(한국시각) 여러 부상으로 2019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베탄시스가 2020시즌 개막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베탄시스는 어깨와 광배근 부상에 이어 아킬레스건을 다쳐 2019시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은 완쾌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베탄시스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어 뉴욕 메츠와 1년-10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2021시즌 선수 옵션 600만 달러가 걸려있다.
베탄시스는 정상급 구원 투수. 지난 2018시즌에는 66경기에서 66 2/3이닝을 던지며, 4승 6패 4세이브 20홀드와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통산 홀드는 118개다.
매우 빠른 공을 던진다. 2018시즌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7.8마일에 달한다. 패스트볼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한다.
베탄시스가 오는 2020시즌에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회복해 뛰어난 성적을 낸다면, 선수 옵션을 거절한 뒤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물론 베탄시스는 2021시즌에 33세가 된다. 구원 투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 하지만 기량 회복을 알릴 경우에는 다년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2일(한국시각) 여러 부상으로 2019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베탄시스가 2020시즌 개막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베탄시스는 어깨와 광배근 부상에 이어 아킬레스건을 다쳐 2019시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은 완쾌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베탄시스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어 뉴욕 메츠와 1년-10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2021시즌 선수 옵션 600만 달러가 걸려있다.
베탄시스는 정상급 구원 투수. 지난 2018시즌에는 66경기에서 66 2/3이닝을 던지며, 4승 6패 4세이브 20홀드와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통산 홀드는 118개다.
매우 빠른 공을 던진다. 2018시즌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7.8마일에 달한다. 패스트볼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한다.
베탄시스가 오는 2020시즌에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회복해 뛰어난 성적을 낸다면, 선수 옵션을 거절한 뒤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물론 베탄시스는 2021시즌에 33세가 된다. 구원 투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 하지만 기량 회복을 알릴 경우에는 다년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