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웨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은퇴 기로에 놓였던 천웨인(35)이 부활할 수 있을까?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해 시범경기에 나선다.
시애틀 구단은 12일(한국시각) 천웨인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 초청 자격 조건.
앞서 천웨인은 지난해 11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됐다. 잔여 계약이 2200만 달러 남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방출된 것.
천웨인은 마이애미 이적 후 4시즌 동안 102경기(53선발)에서 358이닝을 던지며, 13승 19패와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이는 그 이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4시즌 동안 기록한 성적과 크게 대비된다. 천웨인은 마이애미와 볼티모어에서 정확히 4년씩 뛰었다.
천웨인은 볼티모어에서는 117경기 동안 706 2/3이닝을 던지며, 46승 32패와 평균자책점 3.72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14시즌과 2015시즌에는 각각 평균자책점 3.54와 3.34를 기록하며 팀의 선발 마운드를 이끌었다. 2015시즌에는 191 1/3이닝을 던졌다.
하지만 천웨인은 지난 2019시즌 45경기(0선발)에서 68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59를 기록하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이에 방출됐다.
이에 천웨인은 그대로 은퇴하는 듯 했으나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단 부활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시애틀 구단은 12일(한국시각) 천웨인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 초청 자격 조건.
앞서 천웨인은 지난해 11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됐다. 잔여 계약이 2200만 달러 남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방출된 것.
천웨인은 마이애미 이적 후 4시즌 동안 102경기(53선발)에서 358이닝을 던지며, 13승 19패와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이는 그 이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4시즌 동안 기록한 성적과 크게 대비된다. 천웨인은 마이애미와 볼티모어에서 정확히 4년씩 뛰었다.
천웨인은 볼티모어에서는 117경기 동안 706 2/3이닝을 던지며, 46승 32패와 평균자책점 3.72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14시즌과 2015시즌에는 각각 평균자책점 3.54와 3.34를 기록하며 팀의 선발 마운드를 이끌었다. 2015시즌에는 191 1/3이닝을 던졌다.
하지만 천웨인은 지난 2019시즌 45경기(0선발)에서 68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59를 기록하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이에 방출됐다.
이에 천웨인은 그대로 은퇴하는 듯 했으나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단 부활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