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와 어깨 등 투구와 관련한 부위에 이상이 없는 크리스 세일(31,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합류 지연 이유는 폐렴이었다.
미국 USA 투데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세일의 독감이 폐렴으로 악화돼 스프링 트레이닝 참가가 늦어지는 것이라 전했다.
하지만 세일의 스프링 트레이닝 합류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세일은 오는 15일에 보스턴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할 예정이다.
세일은 지난해 25경기에서 147 1/3이닝을 던지며, 6승 11패와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부진.
부진의 원인은 구속 저하. 시즌 초반에는 90마일 가량에 머물렀다. 또 세일은 30세 시즌이 되자마자 구속 저하에 의한 큰 부진을 겪으며 큰 우려를 낳았다.
오는 2020시즌에는 부활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스턴이 세일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2017시즌 전반기의 투구다.
세일은 지난 2010년대 중반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것은 지난 2017시즌이다.
보스턴 소속으로 32경기에서 214 1/3이닝을 던지며, 17승 8패와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08개. 최다이닝-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이영상 수상 경력은 없다. 지난 2017시즌에는 300탈삼진을 기록하고도 코리 클루버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미국 USA 투데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세일의 독감이 폐렴으로 악화돼 스프링 트레이닝 참가가 늦어지는 것이라 전했다.
하지만 세일의 스프링 트레이닝 합류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세일은 오는 15일에 보스턴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할 예정이다.
세일은 지난해 25경기에서 147 1/3이닝을 던지며, 6승 11패와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부진.
부진의 원인은 구속 저하. 시즌 초반에는 90마일 가량에 머물렀다. 또 세일은 30세 시즌이 되자마자 구속 저하에 의한 큰 부진을 겪으며 큰 우려를 낳았다.
오는 2020시즌에는 부활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스턴이 세일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2017시즌 전반기의 투구다.
세일은 지난 2010년대 중반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것은 지난 2017시즌이다.
보스턴 소속으로 32경기에서 214 1/3이닝을 던지며, 17승 8패와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08개. 최다이닝-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이영상 수상 경력은 없다. 지난 2017시즌에는 300탈삼진을 기록하고도 코리 클루버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