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선발 자리를 자치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으로 이탈한 마일스 마이콜라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콜라스는 부상자 명단에서 2020시즌을 시작할 전망. 팔꿈치 부상 회복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콜라스는 팔꿈치 힘줄 부위에 이상을 느껴 주사 치료를 받았고, 한 달 정도의 휴식 후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에 나선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는 공백이 생긴 상황.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진에 복귀한다고 해도 김광현의 자리가 남는다.
이에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의 개막 선발진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광현이 선발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시범경기를 무난히 보내야 한다. 시범경기에서 크게 부진할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으로 이탈한 마일스 마이콜라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콜라스는 부상자 명단에서 2020시즌을 시작할 전망. 팔꿈치 부상 회복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콜라스는 팔꿈치 힘줄 부위에 이상을 느껴 주사 치료를 받았고, 한 달 정도의 휴식 후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에 나선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는 공백이 생긴 상황.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진에 복귀한다고 해도 김광현의 자리가 남는다.
이에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의 개막 선발진 한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광현이 선발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시범경기를 무난히 보내야 한다. 시범경기에서 크게 부진할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