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플래허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후반기에 놀라운 투구를 한 잭 플래허티(25)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로 나선다. 물론 이는 오래 전부터 예고된 일이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플래허티가 2020시즌 개막전에 에이스로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3월 2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 162경기 대장정에 돌입한다. 플래허티가 이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것.
따라서 플래허티는 신시내티의 루이스 카스티요(28)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의 무게감만 따진다면, 플래허티 쪽으로 기운다.
이는 플래허티의 개인 통산 첫 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 플래허티는 메이저리그 4년차를 맞이하며, 지난해에는 팀의 2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플래허티는 지난해 33경기에서 196 1/3이닝을 던지며, 11승 8패와 평균자책점 2.75 등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231개. 사이영상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놀라운 점은 후반기 성적. 플래허티는 전반기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4로 기대에 못 미쳤으나 후반기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1의 엽기적인 성적을 냈다.
특히 플래허티는 지난해 8월과 9월에 평균자책점 0.71과 0.8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했다. 이에 2020시즌이 더 기대되는 투수다.
만약 플래허티가 지난해 후반기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2020시즌 사이영상 0순위로 뛰어오를 것이 확실시 된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플래허티가 2020시즌 개막전에 에이스로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3월 2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 162경기 대장정에 돌입한다. 플래허티가 이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것.
따라서 플래허티는 신시내티의 루이스 카스티요(28)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의 무게감만 따진다면, 플래허티 쪽으로 기운다.
이는 플래허티의 개인 통산 첫 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 플래허티는 메이저리그 4년차를 맞이하며, 지난해에는 팀의 2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플래허티는 지난해 33경기에서 196 1/3이닝을 던지며, 11승 8패와 평균자책점 2.75 등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231개. 사이영상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놀라운 점은 후반기 성적. 플래허티는 전반기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4로 기대에 못 미쳤으나 후반기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1의 엽기적인 성적을 냈다.
특히 플래허티는 지난해 8월과 9월에 평균자책점 0.71과 0.8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했다. 이에 2020시즌이 더 기대되는 투수다.
만약 플래허티가 지난해 후반기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2020시즌 사이영상 0순위로 뛰어오를 것이 확실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