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과 두번째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2회초 2사 1루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엔더슨과 상대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앤더슨을 공략, 또다시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두 번째 타석까지 들어선 현재 2타수 2안타를 기록 중.
김하성이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이 번이 두 번째다.
한편,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피츠버그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