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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곽승석과 흥국생명 이재영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4표 (한선수 6표, 정지석 2표, 펠리페 2표, 타이스 2표, 백광현 1표, 가스파리니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대한항공 곽승석은 6라운드 5경기 동안 리시브 3위를 기록하며 공 · 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곽승석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은 16-17 시즌에 이어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여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21표 (문정원 4표, 박정아 1표, 김해란 1표, 알레나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흥국생명 이재영은 6라운드 6경기 동안 득점 3위를 기록하는 등 3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되며 흥국생명이 2시즌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도드람 2018~2019 V-리그 6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 22일(금)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남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에 진행되며, 여자부 역시 인천에서 21일(목)에 여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에 실시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