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차상현 감독 “흥국생명 전,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고파…반드시 승리”

입력 2020-01-21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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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V-리그 여자부 3위 GS 칼텍스가 2위 흥국생명을 상대로 추격에 나선다.

앞서 GS 칼텍스는 16일(목)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정규리그 16차전에서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했다.

순위는 아래지만 GS칼텍스는 이번 시즌 흥국생명과의 상대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21일 열리는 4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상대전적 뿐만 아니라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다.

GS칼텍스는 장점인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를 살려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고 빠르고 활기찬 공격을 앞세워 경기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상현 감독은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전했다.

외국인선수 러츠는 “마지막까지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야 한다. 모두 하나가 되어 오늘 경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한편,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는 21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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