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예나-KGC인삼공사 디우프, V-리그 5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20-02-24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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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MVP로 남자부 대한항공 비예나, 여자부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선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1표(한선수 6표, 정지석 5표, 나경복 3표, 김규민 1표, 마테우스 1표, 오은렬 1표, 기권 2표)를 획득한 대한항공 비예나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비예나는 5라운드 간 공격 종합 1위, 서브 2위,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라운드 전승에 앞장섰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6표(강소휘 9표. 러츠 3표, 기권 2표)를 획득한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5라운드 간 득점 1위, 블로킹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후반기 도약에 힘을 보탰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MVP 시상은 2월 28일(금) 대전 충무체육관(삼성화재 VS 대한항공)에서 남자부가 진행되며 여자부는 2월 25일(화) 대전 충무체육관(KGC인삼공사 VS IBK기업은행)에서 실시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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