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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2020년 여자배구 자유계약선수(FA) 레프트 황민경과 리베로 김연견의 연맹 등록을 완료했다.
앞서 현대건설을 지난 16일 황민경과 김연견의 FA 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구단에 따르면 황민경은 3년 계약에 연봉 2억 8000만원 옵션 2000만원의 조건이며, 김연견 역시 3년 계약에 연봉 1억 8000만원+옵션 2000만원이다.
한편, 황민경은 2008년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에 입단, 2016~2017시즌 GS 칼텍스 배구단을 거쳐, 2017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으로 이적했다. 김연견은 2011년 3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