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오는 2020-21시즌 한국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활약할 외국인선수 후보 47명과 드래프트 일정이 공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0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이달 초 체코 프라하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번 드래프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개최가 취소됐다.
대신 2016년 남자부 트라이아웃 도입 후 최초로 연습경기 없이 선수들이 제출한 영상과 자료 확인 후 선발하게 된다.
연맹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신청한 80명의 외국인 선수 중 전체랭킹 상위 40명과 지난 시즌에 활약한 신청자를 포함해 총 47명의 최종명단을 결정했다.
참가자 중 3시즌동안 대한항공에서 활약한 미차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와 2018-19시즌 OK저축은행, 19~20시즌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KB손해보험에서 활약한 알렉산드레 페레이라(포르투갈) 등 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 리그에서 뛰었던 카일 러셀(미국)과 독일 국가대표로 활약한 크리스티안 프롬(독일),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한 아미르 가포르(이란) 등 새로운 얼굴도 있다.
이어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 우리카드 펠리페 안톤 반데이로(브라질), OK저축은행 레오 안드리치(크로아티아), 현대캐피탈 다우디 오켈로(우간다), 한국전력 가빈 슈미트(캐나다) 등 2019-20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여러 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는 2019~20시즌 최종 성적 역순으로 부여되는 차등 확률에 따라 7위 한국전력이 구슬 35개, 6위 KB손해보험 30개, 5위 삼성화재 25개, 4위 OK저축은행 20개, 3위 현대캐피탈 15개, 2위 대한항공 10개, 1위 우리카드 5개로 7개 구단 지명권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부는 10일까지 참가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6월 중 드래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0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이달 초 체코 프라하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번 드래프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개최가 취소됐다.
대신 2016년 남자부 트라이아웃 도입 후 최초로 연습경기 없이 선수들이 제출한 영상과 자료 확인 후 선발하게 된다.
연맹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신청한 80명의 외국인 선수 중 전체랭킹 상위 40명과 지난 시즌에 활약한 신청자를 포함해 총 47명의 최종명단을 결정했다.
참가자 중 3시즌동안 대한항공에서 활약한 미차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와 2018-19시즌 OK저축은행, 19~20시즌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KB손해보험에서 활약한 알렉산드레 페레이라(포르투갈) 등 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 리그에서 뛰었던 카일 러셀(미국)과 독일 국가대표로 활약한 크리스티안 프롬(독일),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한 아미르 가포르(이란) 등 새로운 얼굴도 있다.
이어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 우리카드 펠리페 안톤 반데이로(브라질), OK저축은행 레오 안드리치(크로아티아), 현대캐피탈 다우디 오켈로(우간다), 한국전력 가빈 슈미트(캐나다) 등 2019-20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여러 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는 2019~20시즌 최종 성적 역순으로 부여되는 차등 확률에 따라 7위 한국전력이 구슬 35개, 6위 KB손해보험 30개, 5위 삼성화재 25개, 4위 OK저축은행 20개, 3위 현대캐피탈 15개, 2위 대한항공 10개, 1위 우리카드 5개로 7개 구단 지명권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부는 10일까지 참가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6월 중 드래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