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이종범, ‘긴장했더니 목이 타네요’

입력 2012-04-05 1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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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KIA 타이거즈 이종범이 5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물을 마시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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