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개최 조인식.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금호타이어와 ‘2013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개최 조인식(사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은 7월5일부터 사흘간 중국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규모다.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리조트는 금호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김창규 사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중국 내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또한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다양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