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볼넷으로 11G 연속 출루… 도루는 실패

입력 2018-08-2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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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볼넷을 얻어내, 연속 출루 경기 행진을 11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최근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루그네드 오도어의 타석 때 도루를 시도하다 실패해 2루에서 아웃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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