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골퍼 전인지. 스포츠동아DB
허리 부상을 당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도 불참한다.
전인지는 지난주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 참가차 싱가포르 공항에 입국하던 중 에스컬레이터에서 떨어진 장하나(24) 아버지의 가방에 부딪혀 허리 부상을 입고 대회 출전을 포기했었다.
11일 전인지 소속사 측은 “의료진으로부터 2주간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다음 주 열리는 파운더스컵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인지는 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막하는 KIA 클래식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프로골퍼 전인지.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