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언론사 공채 응시 ‘깜짝’…기자로 전직하나?

입력 2012-04-17 1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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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정린이 언론사 공채 시험을 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린은 지난 15일 진행된 조선일보의 2차 공채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은 조정린은 무난히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필기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조정린 씨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언론대학원도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진학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다”라며 “언론사 응시도 그런 차원에서 도전해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우먼 출신 최초의 기자탄생?”, “연예계 생활을 해서 기자도 잘 할 것 같다”, “합격 기원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린은 지난 5일, SBS ‘강심장’ 고정 게스트에서 하차한 바 있다.

사진출처=강심장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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